인사말

김시만

2022년(壬寅年)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.

단시간에 지나갈 것만 같았던 코로나19는
시간을 멈추게 한 듯 우리의 일상을 위축시키면서 그동안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.
이젠 대면보다는 비대면이 익숙해지는 시대를 살아가기에 더더욱 옛 시간이 그립고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.
비록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내실을 다지면서 회원여러분이 힘차게 전시할 수 있는 환경과 그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.
또한, 회원의 권익과 홍보를 위하여 홈페이지 업로드 관리, 관공서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명실상부 그 맥을 이어나갈 것이며
보다 나은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진은 노력하겠습니다.

회원여러분의 많은 독려와 협조를 부탁드리며,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하나하나 모여
더욱 강건하고 발전적인 협회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.

아무쪼록 임인년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게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견디면서 멋진 작업뿐만 아니라
회원여러분의 건강과 계획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2022년 (壬寅年) 새해를 맞이하며

사단법인 한국현대도예가회 이사장 강 흥 석 올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