존경하는 회원님들께- 이사장 한향림

존경하는 회원님들께,

어느덧 2013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는 아쉬움이 큰 12월 중순입니다.

올 한해도 연구와 작업들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.

무엇보다도 보내주신 성원과 배려 덕분에 소중한 회원분들과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면서

이사장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.

지난 2년간 모든 임원들과 본 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.

사무실 이전 및 활성화 시키기, 19회 정기전 개최, 조정현고문님 영상물 제작,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, IAC 참석하여 본회 홍보하기

부안청자박물관 특별전 및 하계 세미나, 현대도예 50년사 연감발행 진행, 홈페이지 앱개발...

역대 이사장님들도 그러하셨듯이 보이지 않게 바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.

저는 이제 여러분의 따듯한 사랑을 항상 소중히 여기면서 차기 이사장이신 이명순회원께 그 사랑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.

우리 회는 오직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하에 임원들의 봉사 정신으로 뭉쳐져 회의 가치를 높여가는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.

같은 길을 걸어가는 회원으로서 오직 본 회를 위해 봉사해 주실 이명순이사장님 이하 새임원진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.

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분주하신 연말연시에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.
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한 향림 드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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